이대 돈까스 맛집 훈카츠

드디어 먹어본 이대 훈카츠

이대 친구가 추천해주기도 했고 인터넷에서도 맛있다고 극찬해서 가봤다
학교 실기실에 있다가 브레이크 타임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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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시 반쯤 도착했는데 일인석 한개 빼고는 다 만석
테이블은 4인테이블 6개와 일인석 두개로 크지는 않은 가게다

카레밥에 로스 믹스로 시켰다
주문 마지막에 마늘후레이크 올려주냐고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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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심야식당 만화책이 있길래 읽으면서 기다렸다

처음 봤을때 카레가 너무 많다 싶었는데 먹다보니까 다먹었다... 키키

로스카츠와 가라에게는 전체적으로 무난했다
카레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왕새우카츠는 진짜 맛있었다 !! 크기가 진짜 크다.
왕새우카츠라고 하고 튀김만 왕크게 나오는 곳도 많은데 여긴 진짜 왕새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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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니까 로스카츠와 카레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끝까지 먹는데 무리가 없었다
카레밥이라서 그런지 밥과 카레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밥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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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카츠를 시키고 카레 추가가 되는 방식도 생기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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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석에서 바깥이 보이는데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게 보여서 약간 부담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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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이 작아서 웨이팅이 있기도 하겠지만 내 생각엔 음식이 나오는 시간 때문같다
음식이 너무 늦게 나온다 적어도 20분 기다렸는데 나만 그런줄 알았더니 다른 사람들 음식도 늦게 나왔다
돈까스가 늦게 나오니 늦게 먹고 사람들이 기다리고 반복되는 현상..’^’

그래도 맛있었다 돈카츠 튀김이 두껍지 않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먹고 시간이 좀 지나도 느끼하지 않았다

서빙하시는 분도 친절하심

이대 돈까스 맛집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