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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 - 산 마르코 대성당에서 바라본 풍경이곳저곳/유럽 2018. 11. 14. 14:39
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 - 산 마르코 대성당에서 바라본 풍경 물의 도시 베네치아, 베네치아를 한눈에 담으려면 산 마르코 대성당으로! 산마르코 대성당, 산마르코 성당은 828년 베네치아 상인 2명이 이집트에서 가져온 성 마르코 성인의 유골을 안치하기 위한 납골당으로 세워진 성당입니다. 산 마르코 대성당은 베네치아의 전성기, 동방 침략 때 건축을 장식할 물건들을 외국에서 들여왔기 때문에 매우 이국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동양적인 분위기가 나는 정면 아치 위는 황금빛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성당 안의 모자이크 벽화는 12세기에서 17세기까지 계속 만들어졌습니다. 그리스 십자형 위에는 다섯 개의 돔 천장이 보이며, 성 마르코의 업적에 대한 그림과 티치아노가 바탕 그림을 그린 모자이크는 감상의 포인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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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표현주의, 잭슨폴록그 외 2018. 11. 14. 01:35
잭슨 폴록1912. 1. 28 ~ 1956. 8. 11 미국에서 태어난 액션페인팅의 대표적인 화가로, 구겐하임과 비평가 그린버그의 후원을 받았다. 전형적인 미국 서부 주제에 기초한 풍경과 구상 회화가 주를 이루다 독창적인 전환을 이룰 수 있게 된 계기 두 가지로 작품이 추상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첫 번째로 멕시코의 벽화가인 다비드 시케이로스의 작업실에서 페인트를 붓고 떨어뜨리는 것이 예술적 기법일 수 있으며, 그림 표면에 에나멜페인트와 모래, 유리 등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두 번째로는 1937년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정신분석을 받고 나서부터 작품에 변화가 생긴다. 액션 페인팅 -물감을 떨어트리거나 흘러내리게 하는 등 즉흥적인 행동으로 제작하여, 그린다는 행위 자체를 직접적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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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접착제아 아교/유기안료그 외 2018. 11. 14. 01:34
Ⅲ접착제와 재료 1.아교 아교의 기원은 정확하지 않다. 원시시대에 수렵으로 얻은 동물이나 어류를 먹고 난 뒤 찌꺼기 같은 것의 국물이 남아 굳어진 것에 있는 접착성에서 착안된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아교의 종류에는 동물아교와 어교, 어란교, 복숭아아교, 옻이 있다. 어란교는 상어와 송어 들의 알로 이루어져있으며, 옻은 그 자체로서 접착제로 이용하기도 한다. -아교를 어떠한 농도로 사용하는가는 기호나 경험에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그러나 아교를 사용하는 과정에도 지켜야 할 기본적인 것들이 있다. 아교는 따뜻해지면 녹고 차가워지면 고체화되는 것이 특징이고, 이 성질을 이용하여 작업을한다. -반수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종이나 견 등은 조직간 작은 모세공이 있어, 이것을 막지 않으면 안료를 정착시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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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무기안료그 외 2018. 11. 14. 01:33
Ⅱ무기안료 무기안료는 1.적색안료 2.황색안료 3.녹색안료 4.청색안료 5.백색안료 6.흑색안료 7.금속안료로 구성되어 있다. 1. 적색안료 적색안료는 진사, 주, 연단, 대자, 벵갈, 산호말로 이루어져 있다. -진사는 대표적인 적색 계열 안료로 사용할 때 아교액과 잘 섞이지 않는다. 따라서 아교액으로 개어 안료를 열에 달구어 사용하면 보다 안정된 발색을 한다. -주는 밝은 적색으로 피복력과 착색력은 대단히 뛰어난 안료이지만 내광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대자는 일종의 적색 계열 광물안료로서 자석이라고도 하며 선명하고 윤택이 있다. 많은 무기안료의 명칭의 유래는 채취되는 산지명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 또한 중국 산서성 대주의 원료가 유명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벵갈은 인도의 벵갈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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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안료그 외 2018. 11. 14. 01:32
Ⅰ 안료 안료는 회화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재료의 한가지다. 만오천 년 전 구석기 시대의 라스코.알타미라 등의 동굴벽화를 비롯하여, 예부터 세계 곳곳에서 사용된 안료는 회화뿐만 아니라 건축물, 조각, 공예품 등의 채색에도 이용되어 왔다. 안료는 크게 무기안료와 유기안료로 나눈다. 무기안료란 천연 상태로 산출되는 토성물 또는 암석광물 등을 분쇄하여 만든 것으로 금속 화합물을 이용한 것이 많으며 무기 물질로 된 물감이다. 천연무기안료는 광물성 안료와 토성안료로 나누어지며 합성무기안료는 인조 금속 화합물로 이루어져 있다. 유기안료란 동식물에서 추출되는 색소이며 탄소와 수소로 구성된 화합물로 유기화합물로 만드는 물감이다. 천연유기안료는 랙, 코치닐 등을 원료로한 동물성과 쪽, 홍화, 소방, 등황, 자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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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기 - 부라노섬이곳저곳/유럽 2018. 11. 14. 01:25
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기 - 부라노섬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옆 부라노섬. 알록달록한 색의 집들로 사람들에게 유명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밝은 빛깔로 집의 외벽을 칠하는 부라노 사람들의 풍습은 이 지역 고기잡이 배들이 알록달록한 색채 배합으로 배를 칠하던 것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집 주인이 자기 집에 색을 칠하려 할 때, 정부에 신고를 하면 담당 기관에서 그 집에 속한 부지에 허락된 몇 가지 색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주인이 그중 마음에 드는 색을 골라 집을 칠하는 시스템을 따르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럴까요. 부라노에서는 눈을 돌리는 곳마다 파랑, 분홍, 보라, 노란색 등등 화사하고 밝은 색 옷을 입은 아기자기한 집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16세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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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빵집 추천 - Regoli Pasticceria이곳저곳/유럽 2018. 11. 12. 17:37
로마 디저트 맛집 "Regoli Pasticceria" 오늘은 로마에서 갔었던 디저트 맛집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맛집이라 그런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빵집이었어요 매장은 작지만 문에 붙여진 스티커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발길을 잡아끄는 디저트들의 향연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가격대 또한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습니다 대략 2에서 4,5 유로정도..?! 들어가면 세로로 긴 매장을 볼 수 있습니다 빵들과 디저트로 가득가득 채워진 진열대들을 보면 오랜 시간동안 고민 할 수밖에 없어요..ㅎㅎ 할머니 두 분께서 운영하시는데 영어를 못하시지만 우리에겐 만국 공통어 바디랭귀지가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빵이 카르푸나 다른 마트, 혹은 음식점들의 식전 빵과 다르게 매우 부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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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여행| 로마 한눈에 보기 / 바티칸 투어, 콜로세움, 판테온 신전, 로마 국립 현대미술관 GNAM이곳저곳/유럽 2018. 11. 11. 01:58
이탈리아 로마 여행| 로마 한눈에 보기 / 바티칸 투어, 콜로세움, 판테온 신전, 로마 국립 현대미술관 GNAM 로마의 휴일로 익숙한 트레비 분수나 판테온 신전, 콜로세움 혹은 아직 개발 중인 유적지까지, 걷다 보면 눈앞에 유명한 명소들이 보이는 로마. 그러한 명소들 중간중간에는 걷다가 지친 우리를 위한 맛있는 젤라또 집과 음식 맛 집들까지 즐비한 로마. 유럽의 대부분 국가들이 걷다 보면 거의 다리 건너마다 관광지가 나오지만 특히 이탈리아는 유적지 혹은 관광지가 나오는 빈도수가 더 높았어요. 첫째 날 늦게 도착하여 짐을 풀고 둘째 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로마와 비티칸 도보 여행. 둘째 날의 바티칸 반일 투어. 약속한 지하철역에서 기다리면 같이 투어를 하는 사람들과 가이드분을 만날 수 있어요. 인원 체크..